우리들펜션캠핑장

퇴사하고 제빵, 캐드 학원 다니고 캠핑 다니고 다 좋은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불안감이 올 때마다 라이온킹 영화 "하쿠나마타타" & 현대카드 광고 "아버지가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하던 일과는 완전 다른 길로 가려는데 잘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노는 거 지겨움

 

부부들 틈에 끼어 여행을 하게 됨

난 솔로임 그래서 오빠, 여보, 자기, 와 같은 호칭 부르지 말고 무조건 이름 부르라고 했음

연애한 지 너무 오래돼 이제 어떻게 하는지도 까먹음

 

추석 전 날에 갔는데 캠핑장에는 딱 한 팀만 있고 아무도 없었음

옆팀에 미리 편하게 놀자고 협의하고 혹시라도 문제를 바로 말해주면 조용히 하겠다고 함

 

캠핑장

시설 ●●●○○

환경 ●●●●○

기타의견

각 사이트에 테이블이 있어 편함

캠핑장에 펜션이 있어 장비가 없거나 캠핑을 불편해 할 수 있는 사람들과도 같이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펜션 안에 화장실? 샤워실? 없다고 했음 ( 내가 안에 들어가 봐서 모름 예약 전 확인 필요 )

그리고 앞에 계곡이 겁나 크게 있어 한 여름에 가면 시원하게 놀 수 있음

화장실 샤워실 좋음

다만 시설이 노후됨

 

먹은 음식

-통삼겹

마늘, 버터

-통닭구이

마늘, 레몬

-토마토고기스튜

홀토마토, 사태, 당근, 양파, 후추, 소금, 밀가루, 버터, 감자, 양송이 버섯, 로즈마리, 토마토, 물, 우스타소스, 치킨스톡

-어딘가 떡볶이?

-볶음밥?

-살치살?

-안심?

물음표는 친구들이 사 온 거라 기억이 안 남

그리고 뒤로 이거 저거 먹은 거 같은데 취해서 사진을 못 찍음

 

 

위치

https://map.naver.com/v5/search/%EC%9A%B0%EB%A6%AC%EB%93%A4%ED%8E%9C%EC%85%98%EC%BA%A0%ED%95%91%EC%9E%A5/place/1343585742?c=14232377.8477523,4394472.1212005,14,0,0,0,dh&placePath=%3Fbounds%253D127.0954788%25253B37.5103297%25253B127.1060359%25253B37.5257833%2526businessCategory%253Dcamping%2526entry%253Dpbl%2526mapUrl%253Dhttps%253A%252F%252Fmap.naver.com%252Fv5%252F%253Fc%253D14148313.8544807%252C4511577.2998164%252C15%252C0%252C0%252C0%252Cdh%2526query%253D%25EC%259A%25B0%25EB%25A6%25AC%25EB%2593%25A4%25ED%258E%259C%25EC%2585%2598%25EC%25BA%25A0%25ED%2595%2591%25EC%259E%25A5%2526ts%253D1634552339800%2526x%253D127.0964658%2526y%253D37.518142 

네이버 지도

 

 

누군가와 같이가니 동영상도 찍어주고 좋았음

 

현장 관리감독님

올려놓고 책을 보고

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