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짜장이 마지막 제천 여행인 줄 알았는데 꼬네 카페가 있었음 진짜 마지막 제천 여행기 최근 여유로운 시간에 방정리를 했는데 회사를 다니며 사놓고 안 쓰는 것도 있고 샀는지 까먹은 물건도 있고 옷들은 영업 다니면서 덮어놓고 사서 포장지도 안 뜯은 것들도 있고 이런 것들 보면 내가 그동안 일하면서 진짜 힘들었구나 돌아보게 되었음 여러 가지 의미로 정리는 중요한 거 같음 그 순간 제일 힘들겠지만 덮어두지 말고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을 거 같음 물건이든 마음이든 의림지 돌아다니고 낭만짜장에서 맛난 음식 먹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근처 카페에 들려가기로 함 주차장 엄청 큼 실내 완전 넓음 빵 맛나 보였는데 배불러 못 먹어서 아쉽 커피 하우스 꼬네

요즘 누군가를 만나면서 의심되는 것들이 있는데 어떻게 풀어야 하나 걱정이다 당자사에게 그냥 물어보면 서로 마음 상할 거 같고 그렇다고 확인이 안 된 상태로 계속 보면 내가 마음 상하고 그냥 만나지 말까 제천명암오토캠핑장/의림지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다 의림지 구경 마지고 거리 얼마 안 가면 낭만 자장 집 있는데 줄이 길어서 의림지 구경하면서 예약하면 좋을 거 같음 난 맵찌리라 여기 음식 매운 거 두 젓가락만 먹었는데 땀 줄줄 흘렀다 다른 애들 잘 먹는 거 보니 그냥 매운 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보통의 매운맛인 거 같음 다른 건 거부감 없는 맛이었고 탕수육이 특이했는데 지금 글을 쓰다 보니 어렴풋 생각나게 하는 맛인 거 같음 먹은 음식 -낭만짜장 -고추간짜장 -짬뽕 -불짬뽕 -새우볶음밥 -마늘탕수육 -..

회사를 35살에 퇴사하고 친구들과 놀고 여행을 다니고 출근하며 힘들다고 미루었던 집안일을 하고 유튜브로만 보던 게임도 해보며 나를 충전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 학원도 등록 했는데 기회 되면 올리겠다. )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들린곳이 많이 생겼는데 틈틈이 집에 들를 때마다 올려야겠다. 일단 퇴사하고 우선 친구들과 캠핑을 갔다 가는 중에 ( 오토바이타고 서울에서 4시간 걸리는 캠핑장 가는 길 ) 길 중간에 커피숍이 보이길래 쉴겸 겸사겸사 들렸음 평일인데 사람들도 좀 있고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집인가... 힘든 몸 쉬어가려 빵도 먹고 초코우유도 마시고 차로 갔다면 들리지 않을 길이지만 오토바이타고 가서 가는 중간중간 좋아 보이는 곳은 여행을 느끼며 다닐 수 있어 좋은 거 같음 유정리 제빵소 / 빵집 / 오..

기분이 답답한데 시원하게 뚫고 싶을 때 종종 사격장에 간다 시작하게 된 계기가 조금 이상한데 썸녀와 버킷리스트 대화하다가 클레이사격이 나와서 데려가기 전에 미리 가봐야지 하고 혼자 갔다 얼마 안가 그분과 연락이 끊겼다 이런 이상한 계기로 종종 생각나면 사격 다니고 있음 위치 예전에 평택으로 발령돼서 1년 정도 일한 적 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근무지에서 차로 14분 거리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가는 지역은 조금 더 자세 하게 숨어있는 즐길거리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가끔 가니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은 스포츠는 아니다 잘 모르지만 총 구매 관리 사격 장소 등등 제약이 많아 취미로 하기는 안 좋을 수 있고 내가 가본 사격장은 경기, 청주, 대구 세 군대 갔었는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난 회사 퇴직 후 쉬는 날이 불편하다 생각했다 쉬는 날이 늘어나면서 답답하니 계속 밖으로 나가게 되고 하지만 자격증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됐다 난 쉬는 게 좋다 마냥 쉬는 게 좋다 돈만 끊기지 않고 들어온다면 계속 친구 만나고 캠핑 다니고 라이딩하고 싶다. 말도 안되는 회사 일 하면서 공부는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난 공부는 아닌가 보다. 세상 멋진 모터사이클 여기 다 모이는 장소 요 몇년 사이에 라이딩 카페도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서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함 (사실 가본데가 많지 않음) 이 외에 지방권도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빨리 학원 수료하고 전국 카페 여행하고 싶다 (난 커피는 안 마시지만) 이 전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긴 못 찍었다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고 아래 보는 사진과 같은? 비슷한 크기라 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서로 양보하며 사는 거 같은데 싫다는 거 너무 강요하지 말자 제천명암오토캠핑장 캠핑 정리하고 근처에 구경할만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경치가 좋았고 가족/연인들이 많았음 사과 파시는 분이 있는데 길 중간마다 써져 있는 글이 웃겼음 호수 중앙에 있는 폭포보다 끝? 쪽에 있는 폭포가 예술임 한 바퀴 둘러보고 근처 커피숍 가거나 음식 먹고 집 가면 좋을 듯 초입 정도에 놀이기구가 있는데 들어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음 느낌상 기본적이 기구 있는 거 같고 애들 타기에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