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격테마파크 / 클레이 사격

기분이 답답한데 시원하게 뚫고 싶을 때 종종 사격장에 간다

시작하게 된 계기가 조금 이상한데 썸녀와 버킷리스트 대화하다가 클레이사격이 나와서 데려가기 전에 미리 가봐야지 하고 혼자 갔다 얼마 안가 그분과 연락이 끊겼다

이런 이상한 계기로 종종 생각나면 사격 다니고 있음

 

위치

예전에 평택으로 발령돼서 1년 정도 일한 적 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근무지에서 차로 14분 거리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가는 지역은 조금 더 자세 하게 숨어있는 즐길거리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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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니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은 스포츠는 아니다 잘 모르지만 총 구매 관리 사격 장소 등등 제약이 많아 취미로 하기는 안 좋을 수 있고 내가 가본 사격장은 경기, 청주, 대구 세 군대 갔었는데 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경기가 조금 저렴한 거 같음

나는 멀리가게 되면 차 막히는 시간을 피하려고 오픈 전 일찍 장소에 도착하는 편이라 아주 여유롭게 주차함

여긴 선수 등록된 사람들만 하는 곳인 거 같음

동호회 있으면 같이해도 재미 있을거 같음 (페인트탄은 아닌 거 같음)

서든어택 생각남

동반자들 구경할 수 있는 자리도 있음

최대한 어딘가 멀리 올라가서 찍어 봄

아까 난 보통은 어딜 가면 길 막히는게 싫어서 일찍 간다고 했는데 이날은 직원 중 밀착접족자가 있어 총 4시간을 기다렸다

사람들이 점점 오는 시간대는 11시 30분 쯤 부터 슬슬 오더니 12시 반이 피크였다가 그 뒤는 내가 사격하고 집에 가서 모르겠다

아마도 더 올거다 내가 사격하고 나갈 때도 줄이 줄어들지 않았다

대구 사격장을 간적이 있는데 2천원 싸다 (정확하지 않음)

숫자 2는 25발 2번 쏜다는 거다 이 이상 넘어가면 어깨가 감당을 못 하더라

제발 준수사항 지키라면 지켜라..

뭐라고 호칭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관리자? 분이 잘 지도해주셔서 많이 맞췄다

견착 방법이 중요하다 아니면 진짜 어깨가 없어지는 기분이라

위에서 25발 2번 쐈다고 했는데 겨우 50발 중 29발 맞췄다 느낌을 찾을 거 같다가도 잘 모르겠다

한 번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