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목표로 잡았던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물론 잘 되어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도전해보는 그 행동 하나만으로도 괜찮다 퇴직 후 제빵 수업은 한 달 수료하고 마무리 그 빈 시간을 그래픽 수업을 하려고 한다 일단 시작은 일러스트레이터 나중에 캐드 포폴 수업(11월 22일 예정)을 듣게 되면 시간은 달라지겠지만 하루 세 시간 목표로 도전해보려 한다 집에서 하는 거라 잘 될지 걱정이지만 누가 보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기 썼는데 뭔가 하난 만들겠지 라는 심정 블로그 내용 중 아이템 후기를 작성해보고 싶은데 사진 찍는 버릇이 없어서 매번 돌아서서 후회한다 포스팅 하나 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드는 줄 몰랐다. 캠핑장 주변에 거이 이동하는 차량이 없어서 조용하다 아동용 시설이 있기는..

회사를 퇴사하고 처음은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했다 날 힘들게 하는 사람도 없고 챙겨야 할 스케줄도 없고 고민을 안 해도 돼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1주 2주 지나가더니 불안감이 생각보다 큰거 같다 미래를 준비한다고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불확실해서 불안한가 뭔가를 배우고 있어도 안정이 안된다 그러다 보니 쉽게 얻을 수 있는 무언가에 집착하는거 같다 병원을 가야하나 생각해봤는데 무서워 못 가고 그저 운동하며 책을 읽으려 노력 중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이 도움된다길래 슈퍼커브 슬라이드 탑박스 커스텀 인스타에서 사진 보고 부품 구하는데 한 달 만드는데 한달 비슷한 거 같은 건 너무 비싸고 배송 거부당하고 품절되고 이러다 공업사 차리는 거 아닌가 싶다 날 따뜻할 때 짐 담아 다 닐려했는데 날이 추워져서 다음을 기..

퇴사하고 제빵, 캐드 학원 다니고 캠핑 다니고 다 좋은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불안감이 올 때마다 라이온킹 영화 "하쿠나마타타" & 현대카드 광고 "아버지가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하던 일과는 완전 다른 길로 가려는데 잘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제 노는 거 지겨움 부부들 틈에 끼어 여행을 하게 됨 난 솔로임 그래서 오빠, 여보, 자기, 와 같은 호칭 부르지 말고 무조건 이름 부르라고 했음 연애한 지 너무 오래돼 이제 어떻게 하는지도 까먹음 추석 전 날에 갔는데 캠핑장에는 딱 한 팀만 있고 아무도 없었음 옆팀에 미리 편하게 놀자고 협의하고 혹시라도 문제를 바로 말해주면 조용히 하겠다고 함 캠핑장 시설 ●●●○○ 환경 ●●●●○ 기타의견 각 사이트에 테이블이 있어 ..

초정약수 갔던 같은 날이다 분명 더웠다고 했는데 아주 많이 걸었다 그렇다 알려준 친구한테 "덥다 그냥 가자" 라고 할 수도 없고 "오 좋다" 하면서 ... 여러가지로 무겁고 더웠지만 거닐만 했다 가족단위로 사람들 많아 보여서 다음에 기회되면 가족들이랑 같이 오면 좋을거 같았음 아쉬운건 체험하는 곳이 많았는데 뭔 날인지 다 닫혀 있었음 위치

청주에 사는 친구가 있어 캠핑할 겸 보고 나들이할 겸 겸사겸사 서울에서 청주까지 라이딩!! 청주 오면 들려봐야 할 곳이라며 여기저기 같이 돌아다님 초정약수라는데 왔는데 이날 너무 더워 돌아다닐 생각이 안 나더라 안에 있는 찻집에서 미숫가루 마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 원래는 이렇게 한옥으로 되어 있는 건물들이 아니라 약수터처럼 생겼었는데 청주시에서 계획 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거 같다고 함 아직 공사 중인 곳도 있어서 나중에 다시 들리면 좋을 거 같음 그리고 주변에 목욕탕이 많은데 약수가 피부에 좋아 많이들 온다고 하는데 준비한 옷이 별로 없어서 다음에 들리기로 함 씻고 같은 옷 입으면 기분이가 안 좋아(개인의견) 별로 안 늙었는데 한옥이 점점 좋아지고 있음 위치 링크 복사해서 붙여 넣었었는데 지도를 바로 ..

회사를 35살에 퇴사하고 친구들과 놀고 여행을 다니고 출근하며 힘들다고 미루었던 집안일을 하고 유튜브로만 보던 게임도 해보며 나를 충전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 학원도 등록 했는데 기회 되면 올리겠다. )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들린곳이 많이 생겼는데 틈틈이 집에 들를 때마다 올려야겠다. 일단 퇴사하고 우선 친구들과 캠핑을 갔다 가는 중에 ( 오토바이타고 서울에서 4시간 걸리는 캠핑장 가는 길 ) 길 중간에 커피숍이 보이길래 쉴겸 겸사겸사 들렸음 평일인데 사람들도 좀 있고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집인가... 힘든 몸 쉬어가려 빵도 먹고 초코우유도 마시고 차로 갔다면 들리지 않을 길이지만 오토바이타고 가서 가는 중간중간 좋아 보이는 곳은 여행을 느끼며 다닐 수 있어 좋은 거 같음 유정리 제빵소 / 빵집 / 오..